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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&셀럽

크리스 에반스, 9/11 기념일에 복싱경기 중계한 트럼프 비판

by honeypot 2021. 9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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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 오늘은 미국 소셜 네트워크에서 화재가 되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. 오늘은 미국의 9/11 20주년 기념일이었는데요, 항상 트럼프를 공개 비판했던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또 트럼프를 강하게 꼬집었습니다. 아래는 해당 기사를 직접 번역한 내용입니다. 


캡틴 아메리카 스타, 트럼프를 비판하다

 

캡틴 아메리카 스타 크리스 에반스는 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9/11 기념일에 권투경기 실황방송을 녹화한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. 오늘(2021년 9월 11일)은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대한 테러리스트 공격이 일어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다. 트럼프는 데이비드 헤이(40세)와 에반더 홀리필드(58세)의 컴백을 볼 수 있는 복싱 이벤트에 대한 실황 해설 중계를 제공하기로 했다. 에반스는 그의 트위터에서 전직 대통령의 확고한 이벤트 참석 의지를 비판하면서

"미국 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들 중의 하나인 9/11 20주년 기념일에 미국의 전직 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유료 복싱 매치를 주관한다. 솔직히 어떻게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것에 동의할 수 있는가?"라고 했다.

이 마블 스타의 트윗은  "어떤 사람들은 9/11에 트럼프가 유료 복싱 매치를 주관하는 것에 대해 화를 낸다. 하지만 난 아니다. 만일 그날의 비극과 용기를 기억하는 경건한 기념식으로부터 (트럼프가) 멀리 떨어져 있기만 하다면 그래서 우리 눈에 띄지만 않는다면 난 행복하다"라는 내용의 전직 부통령의 수석 보좌관이었던 빌 크리스톨(Bill Kristol)의 트윗에 대한 응답으로 쓴 것이었다.

에반스는 트럼프가 재직중일때도 꾸준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었다. 특히 선거조작에 대한 대통령의 잘못된 주장 후에는 트럼프를 살아 움직이는 화장실 오물에 비유하기도 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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